산업 중소기업

창진원,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18 11:59

수정 2016.02.18 11:59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재창업자의 실패경험 및 기술 등을 자산으로 활용해서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을 제공하는 '2016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2016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은 우수한 사업계획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를 선별해 재창업교육,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자금 등 재창업에 필요한 전과정을 패키지 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패원인분석 및 사업계획 고도화를 위한 재창업교육 공통과정(20시간 내외)을 실시한 후, 재창업 아이템의 난이도,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대 1억원에 이르는 사업화비용을 지원한다.

더불어, 해외연수,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R), 재창업자금 등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재창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일정은 3~4월 중 평가를 통해 최종지원자를 선정한다. 재창업교육(20시간, 공통) 실시 후 5월 중 최종심의를 거쳐 사업화 지원규모를 확정하고, 약 10개월의 협약기간 동안 사업화 진행과 동시에 재창업교육(50시간, 선택), 멘토링, 사무공간 입주 및 후속 연계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예비재창업자이거나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로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및 재도전종합지원센터(www.rechalleng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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