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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개화 시기] 개나리, 내달 14일 제주도서 시작...서울은 ‘27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18 13:28

수정 2016.02.18 13:28

[봄꽃 개화 시기] 개나리, 내달 14일 제주도서 시작...서울은 ‘27일’

봄꽃 개화 시기봄꽃 개화 시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봄꽃인 개나리는 다음달 14일 제주 서귀포에서 가장 먼저 필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17일에는 대구까지 도착하고, 일주일 뒤엔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서울에선 다음달 27일 개나리꽃이 핀다.진달래는 개나리보다 나흘 늦은 다음 달 18일 서귀포과 남해안 지역에서 피기 시작해, 대구에선 24일, 서울에선 28일쯤 활짝 핀 진달래꽃을 볼 수 있다.
서울의 경우 4월 2,3일쯤 봄꽃이 가장 활짝 필 것으로 보인다.올해 봄꽃 개화 시기는 일달 중순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아져 평년 보다 하루 이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과 비교하면 개나리는 조금 일찍, 진달래는 조금 늦게 꽃이 피겠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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