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자녀의 학습 및 진로 컨설팅 서비스인 'i-커리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의 제휴사인 심리검사전문연구기관 한국가이던스가 제공하는 'i-커리어 솔루션' 서비스는 초·중생을 대상으로 학습과 진로에 관한 검사를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생명 FC에게 받은 인증코드만 있으면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자녀의 나이에 따라 5개의 검사로 구성된다. 초등학생 1~3학년을 위한 진로발달그림검사,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생을 위한 강점검사 및 학습동기유형검사,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을 위한 학습흥미검사, 중학생을 위한 진로역량검사 등 나이별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심리검사를 통해 자녀의 상태를 확인하고 진로 개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초·중생 자녀를 둔 미래에셋생명의 고객이라면 미래에셋생명의 담당 FC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FC에게 받은 인증번호를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 입력하고 원하는 검사를 선택해 응하면 바로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검사 후에는 유선으로 추가 상담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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