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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이종석을 앞세워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시장의 매출 핵심인 10~20대 젊은 소비자를 확보하는 한편, 중국 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보온병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락앤락은 차를 즐겨 마시는 중국 문화를 고려했을 때 보온병 시장의 성장성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락앤락의 보온병은 중국 시장 진입 5년 만에 매출 비중 25% 이상을 차지할 만큼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고, 매년 평균 20% 이상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락앤락의 중국 총괄 손효동 부사장은 “중국은 세계 최대 보온병 시장"이라며 “특히 올해는 이종석이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등 활동이 더욱 주목됨에 따라 이종석과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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