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지난 24일 서울 공덕동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에 감기약 콜대원 1만개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대원제약은 콜대원 1만개 외에 노숙인들을 응원하는 네티즌들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 1만장을 함께 전달했다.
대원제약이 주관한 이번 희망감기약 프로젝트는 겨울철을 맞아 약국에 가기 힘들고 물을 구하기 어려운 노숙인들을 위해 물 없이 짜 먹을 수 있는 감기약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서 소외된 이들의 건강을 챙기고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