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자가 관리법우울증 자가 관리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우울함을 떨쳐버리기 위해 하는 자기관리법들은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자기관리법은 실로 다양해 시중에 우울증 자기관리법만 125개가 넘는다.그렇다면 효과적인 우울증 자가 관리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먼저 아로마테라피는, 불안하고 초조한 사람들에게 좋다. 아로마 향을 맡으면 호흡이 차분해지고 집중력이 생기며 긍정적인 감성을 유도해낼 수 있다.독서요법은 책을 통해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치료 방법이다. 문학작품에는 나와 비슷한 환경에 처한 인물이 등장하고 그 인물이 그런 환경을 극복하는 과정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독서치료의 원리다.가벼운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어 태양광선과 마주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바람이 없는 날, 남쪽을 향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일광욕을 즐겨보자. 이 때 모자를 써서 얼굴로 오는 자외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산책을 통해 운동까지 곁들이면 더 좋다.이완요법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즉각적으로 해소하는데 좋다. 무릎 밑에 베개를 두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편안하게 누운 자세에서 20초간 다리에 힘을 준다. 그리고 1에서 30까지 세면서 최대한 다리의 힘을 푼다. 이런 방법을 팔, 어깨, 몸통 등에 고루 적용하면 된다.
이 때 신체를 조절하기 위해 억지로 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 태도로 자신의 느낌이나 경험만을 주시해야 한다. 다른 운동을 할 여유가 없이 바쁜 직장인, 주부, 학생들이 일상에서 활용하기에 좋다. 단, 시간을 정해놓고 매일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적이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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