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이라크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 발생, 40명 사망-58명 부상 ‘IS가 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01 08:45

수정 2016.03.01 08:45

이라크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 발생, 40명 사망-58명 부상 ‘IS가 또?’

이라크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29일(이하 현지시각) 여러 외신들은 이라크 동부 디얄라주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40여 명이 사망하고 58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관계자들은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동쪽으로 80㎞ 떨어진 무크다디야의 시아파 무슬림 장례식장에서 폭탄조끼를 입은 테러범이 자폭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테러로 숨진 인물 중에는 해당 지역 시아파 군사지도자인 아사이브 아할 알 하크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는 사드르 시티 테러에 이어 이번 테러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