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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영 예비후보, 서울 강남병 선거사무소 개소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10 15:45

수정 2016.03.10 15:45

나경원 의원(왼쪽 두번째)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류지영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나경원 의원(왼쪽 두번째)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류지영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강남 병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류지영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강남의 100년 미래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보수와 개혁적 보수 후보임을 자처하는 류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미래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강남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공약들을 제시했다.


류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강남의 아이들에게 바른 교육을 통해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인격체로 키우는데 큰 힘이 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친박근혜계 핵심 인사인 홍문종 의원을 비롯해 나경원 의원, 신의진·최봉홍·심윤조·유의동·황인자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나경원 의원은 축사에서 "제가 4선이 되어서 여성 원내대표가 되면 많은 여성 국회의원이 저를 도와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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