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애중계쇼'는 기존에 일반적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과 달리 SK팬의 시선으로 경기를 해설하고 중계하는 예능형 토크 방송이다. 오는 16일 SK-넥센, 19일 SK-LG, 26일 SK-삼성 전이 대상 경기이다.
일명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전 KBS N 스포츠 소속의 정인영, 윤재인 아나운서와 SK 열혈팬인 노현태 씨 등 3명이 진행을 맡았다. 중계의 전문성을 위해 방송 중 SK구단 소속 선수, 코치, 사무국 직원을 전화로 연결해 올 시즌 전망 및 경기장 뒷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가 마련된다. 특히 야구데이터 분석전문가인 SK와이번즈의 박윤성 매니저가 중계에 참여한다.
또 경기당일 중계시작 전 옥수수 페이스북 계정에서 백스테이지 라이브중계를 진행한다. 고객이 옥수수 페이스북에 SK와이번즈와 선수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댓글을 남기면 편애중계쇼에서 해결해준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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