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5일 홍콩무역발전국과 공동으로 무역.투자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제17차 한.홍콩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홍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홍콩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올해 17차를 맞았으며, 한류와 소비재, 그린테크 분야를 주제로 양측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팝, 영화 등 한국의 콘텐츠 및 서비스산업이 홍콩을 교두보로 중국 및 제3국 시장 진출하는 방안도 논의 됐다.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김인호 회장이 이날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