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 정식 론칭한 체리쉬의 맞춤형 공간 디자인 서비스 '체리쉬 홈데코'를 고객이 실제 공간을 통해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올 연말까지 입주가 완료되는 신규아파트 거주자이다. 인테리어 시공 없이 홈데코가 진행되므로 세대주는 물론 전월세 거주자도 부담 없이 신청 가능하다.
체리쉬는 샘플하우스로 선정된 고객에게 홈데코 무료 컨설팅 및 체리쉬 전 제품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9년간 체리쉬가 축적해온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토대로 홈데코 전문 디자이너가 공간에 대한 상담에서부터 현장가구배치까지 집 꾸미기의 전 과정을 일대일로 밀착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또 집 구조를 고려해 최대한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구를 제안하고, 고객이 꿈꿔온 집의 컨셉과 스타일에 맞춰 패브릭, 소품 등도 홈데코 전문 디자이너가 직접 제안함으로써 공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유경호 체리쉬 대표이사는 "체리쉬 샘플하우스는 가족의 취향과 기호에 맞춰 새 보금자리를 감각적으로 꾸미고 싶은 신규 입주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체리쉬 샘플하우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수도권은 물론 지방권의 고객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 체리쉬만의 특별한 공간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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