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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美워싱턴카운티-JG BLI와 산학협력 MO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17 13:02

수정 2016.03.17 13:02

【 대전=김원준 기자】한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사업단)은 지난 16일 미국 메릴랜드주 워싱턴카운티, JG 비즈니스 링크 인터내셔널(Business Link International)과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와 확산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MOU는 한밭대학교가 미국 현지기업들과 개별 수행하던 산·학협력을 워싱턴카운티, JG BLI와 함께 △미국 워싱턴카운티 내의 기업과 취업연계 학생 현장실습 △글로벌 창업을 위한 기술훈련 지원 △한밭대학교 가족회사 개발상품의 미국 시장 판로 지원 △산·학공동연구 등 사업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체결됐다.


한밭대학교 산·학·연협동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광주 LINC사업단장, 이준우 부단장, 강희정 국제교류원장과 그렉 머레이(Greg Murray) 워싱턴카운티 군수와 사라 스프레처(Sarah Sprecher) 부군수, 이근선 JG 그룹 회장과 이원로 JG BLI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주 LINC사업단장은 "한밭대학교 글로벌 산학협력은 글로벌 산·학·관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실시해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글로벌 산학협력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학교는 그간 미국 기업들과 학생 취업연계 현장실습, 교수연수, 한밭대학교 가족회사의 미국시장 개척지원 등의 글로벌 산·학협력을 추진했으며, 학생현장실습은 지난 2014년 이후 15명이 참여해 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kwj5797@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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