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멕시코서 활화산 분화, 24시간 동안 40번 분출... 화산재 최고 2000m까지 치솟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05 10:00

수정 2016.04.05 10:00

멕시코서 활화산 분화, 24시간 동안 40번 분출... 화산재 최고 2000m까지 치솟아...

멕시코서 활화산 분화 소식이 전해졌다. 4일(현지 시각) 멕시코 국가재난예방센터는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에 멕시코 중남부에 있는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분화했다고 발표했다. 멕시코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동남쪽으로 80㎞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활화산이다.
또한 해발 5426m로 멕시코에서 2번째로 높다. 멕시코 활화산 분화로 인해 화산재가 최고 2000m까지 치솟았으며, 일부 바위 조각은 3500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다.
한편 재난 당국 관계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40번의 분출이 있었다"고 전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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