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이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조감도) 오피스텔 후속 분양으로 오는 14일 단지내 상가 분양에 돌입한다.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상가는 송도국제업무단지 A1블록에 위치하며 지상 1층~지상 2층에 총 83개 점포로 구성됐다. 투자 수익성을 고려하여 전용면적 33~48㎡의 적정면적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대로변에 지어지는 ‘로드형 상가’라는 점과 상가 주차장을 지상1층에 계획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상가는 2040실에 이르는 오피스텔 입주민을 흡수하는 독점상권이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바로 접해 있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데이트를 즐기러 나온 연인이나 공원으로 운동이나 나들이 나온 가족 등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다.
3.3㎡당 분양가는 지상 1층 2800만원 대부터 시작되며, 2층은 900만원 대부터 형성돼 있다. 면적별 층별 점포가격이 상이해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 가능한 금액에 맞춰 분양 받을 수 있다. 점포별 냉난방기도 무상 제공된다.
현재 분양 홍보관(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1번지)에서 분양 상담 중으로 14일부터 청약접수가 홍보관 내에서 진행된다. 상가 준공은 2019년 예정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