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단체교육은 물론 개인도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교육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개인교육은 1인당 3명의 자녀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된다.
농협은행 측은 "지난 11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도입에 맞춰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운영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대구·광주·울산·대전·세종·강원 등 7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현재 운영 중이다. 이달 중 제주·부산 등 2개 지역에 추가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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