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책임(Social Responsibility), 지배구조(Governance)를 일컫는 말이다. 국내에서도 ESG 기반 사회책임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2006년 이후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국민연금과 등 공적 연기금에서는 법적으로 사회책임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KG제로인은 책임투자 전문기업인 ESG모네타와의 협력해 사회책임투자에 관심 있는 기관투자자 및 일반 투자자들에 투자 기준이 되는 새 등급을 개발할 예정이다.
KG제로인 김병철 대표이사는 “이 등급은 펀드나 자산운용사가 사회책임투자에 얼마나 비중을 두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준점이 돼 사회책임투자 확산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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