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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18일 정식 개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15 09:12

수정 2016.04.15 09:14

인천시는 지역 내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8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인천시 구월동 새마을회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체계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연대감 증진과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상담은 물론, 통·번역 서비스, 한국어 교육 및 생활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거주 외국인들이 인천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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