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구 교수는 "뇌과학 및 신경과학의 성장과 함께 대한생물정신의학회가 많은 성장과 주목을 받고 있다"며 "맡은 임기동안 전임 이사진들의 노력에 더해 대한생물정신의학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구 교수는 87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네델라드 마스트리히트 의과대학과 캐나다 토론토 의고대학에서 연수했다. 대한생물정신의학회 학술이사, 총무이사, 부이사장을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으며 학회발전과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대한생물정신의학회는 1985년 창립이후 신경정신의학 분야의 생물정신의학을 대표하는 학회로 최근 뇌과학과 신경과학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인간의 감정, 행동, 사고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