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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청춘 위로하는 토크콘서트 '#청춘해' 이번엔 울산 간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21 13:07

수정 2016.04.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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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는 28일 울산대 해송홀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개최
KT는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울산대 해송홀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 두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친 청춘들을 위로하기 위해 KT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 달에는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안정환, 옥상달빛이 출연하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문화융성위원회와 손잡고 진행하는 첫 전국투어 콘서트다. 대학생들의 중간고사가 끝나는 4월 마지막 주 목요일(28일) 저녁 6시30분, 울산대 해송홀에서 진행된다.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 두번째 이야기’에 출연할 예정인 인디듀오 '소심한 오빠들'과 팬들이 토크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고 있다.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 두번째 이야기’에 출연할 예정인 인디듀오 '소심한 오빠들'과 팬들이 토크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고 있다.

4월 행사는 '#청춘해, 두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반전매력이 가득한 출연진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낮에는 약사, 밤에는 페북 스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NS 스타 울산 훈남 약사 '고퇴경'과 소심하다고 외치지만 무대에서 만큼은 유쾌한 에너지를 내뿜는 인디듀오 '소심한 오빠들'이 청춘들을 응원한다.

행사가 끝난 직후에는 출연진들과 함께하는 '고퇴경&소심한 오빠들과 함께하는 치맥종강파티'도 진행한다. 치맥종강파티는 경매시스템으로 구현된 팬덤 커머스인 올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행사 당일인 28일부터 5월5일까지 1주일간, 올레tv에서는 '대학 시절을 #청춘해' 특집관이 마련된다. 특집관에서는 대학 생활 관련 영화를 1000원에 볼 수 있다. 28일과 29일에는 '소심한 오빠들'의 공연 곡과 추천 곡을 담아 지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오늘의 선곡'으로 제공한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전무는 "자신만의 개성을 잊고 남들과 비슷한 삶과 길을 선택하는 청춘들의 반전매력을 되찾아 주고 싶었다"며 "중간고사로 쌓인 스트레스를 '#청춘해, 두번째 이야기' 콘서트에서 유쾌하게 풀어내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4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 두번째 이야기'는 KT 멤버십 사이트와 KT그룹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무료(추첨)로 입장 가능하다. BC카드 라운지, 올윈, 인터파크, 쿠팡, 네이버예약을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입장료 1000원과 치맥종강파티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KT 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쓰여진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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