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예보, 4개 신용정보사와 '공정한 채권추심을 위한 윤리헌장' 선포

박세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25 09:28

수정 2016.04.25 09:28

예금보험공사는 KTB신용정보, SM신용정보, 나이스신용정보, 미래신용정보와 공동으로 '공정한 채권추심을 위한 윤리헌장'을 선포하고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예보와 협력 신보사는 채권추심시 정당하고 합법적인 방법에 따르고 공정한 채권추심 풍토가 정착되도록 노력하며, 정책방향과 업무 노하우 등을 공유해 공적자금 회수라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협력 신용정보사 임직원들에게 "채무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신용정보사의 윤리의식과 청렴도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공적자금 회수를 통해 금융회사 파산으로 피해를 본 예금자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한편 금융취약계층이 삶의 희망을 다시 품는데 있어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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