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5년 첫 출시된 빙앤그론달 기념 접시는 오늘날까지 100여년 전 핸드페인팅 방식 그대로 생산되고 있는 로얄 코펜하겐의 컬렉터블 라인 중 하나다.
매년 새로운 테마의 그림을 선보이며 해당 연도가 지나면 다시 생산하지 않는다.
2016년 빙앤그론달 어버이날 기념 접시는 엄마 침팬치가 아기 침팬치를 따뜻하게 안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온전한 사랑이 표현돼 보는 사람에게까지 따뜻하고 행복한 감정을 전한다. 어린이날 기념 접시는 어린이가 숲 속에서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강아지와 즐겁게 놀고 있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표현했다.
이 제품은 선반 위에 올려두거나 제품 뒷면의 구멍에 줄을 연결하여 벽면에 걸어두는 장식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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