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소녀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담은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 사진전을 지난해에 이어 2회 째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니스프리의 인스타그램 사진전은 7일부터 11일까지 제주하우스 삼청점에서 진행한다. 또 올해는 서울 연남동 유아히어 카페에서도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고, 삼성역 디지털 미디어 터널에서도 인스타그램 사진 영상을 전달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번 사진전은 제주의 자연을 담은 '한 걸음 제주' 사진 전시 존과 제주의 바다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 청각, 후각적으로 제주 바다를 연출한 [한 칸 제주] 체험존, 그리고 제주 월정리 바다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듯한 느낌의 '한 뼘 제주', 제주 텃밭에서 들어와 있는 듯한 '한 평 텃밭'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리플렛 내에 제주 일러스트 컬러링 체험과 사진 전시존에서 비치된 포스트카드에 편지를 작성해 지인에게 전할 수 있는 우체통 등이 비치된 참여 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사진전을 방문해 #innistagram, #일상쉼표 2가지의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이니스프리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연남동에서 진행되는 사진전에서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아메리카노를 증정하고, 포스트카드에 편지를 적어 친구의 주소와 함께 우체통에 넣으면 이니스프리가 해당 주소지로 보내주는 스페셜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