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송림1·2동 등 6곳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의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 대상구역으로 선정된 구역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 대상구역은 동구의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샛골(금송)구역 재개발사업, 송림1.2동구역 재개발사업 및 송림현대상가 도시환경정비구역과 남구의 도화1구역 재개발사업, 미추8구역 재개발사업, 부평구 부평4구역 재개발사업 등 6곳이다.
시는 오는 6일 오후 6시 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동구 송림1·2동 주택재개발지역 및 송림현대상가 도시환경정비구역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달 중 금송구역 재개발사업과 샛골(금송)구역, 부평4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대상구역 6곳 중 송림초교주변구역에 대해 지난 1월 주민 설명회를 마쳤으며, 나머지 2곳에 대해서도 주민 의사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주민 설명회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뉴스테이 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