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3회에 걸쳐 서울 여의도동 본점에서 ISA 운용역과 판매역 직원들이 함께하는 '일임형ISA 소통 콘서트'를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 까지 3회에 걸쳐 서울 여의도 본점과 KB손해보험 빌딩에서 직원들 대상 '일임형ISA 모델포트폴리오 운용역과 함께하는 소통콘서트' 연수를 진행했다.
총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소통콘서트는 은행권에 처음으로 도입된 일임형 ISA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는 자산관리에 응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델포트폴리오(MP)를 직접 설계한 운용역과 상품 펀드매니저가 MP에 대한 설계배경과 운용철학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MP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또 현재의 금융시장 전망과 글로벌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는 커리큘럼을 함께 구성해 참가 직원의 자산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의 일임형ISA는 고객 투자성향에 맞는 초저위험(1개), 안정추구형(2개), 위험중립형(3개), 적극투자형(2개), 공격투자형(2개) 등 10개의 다양한 MP로 구성되어 있다.
KB국민은행 김효종 WM그룹 대표는 “KB국민은행의 일임형 ISA는 안정적인 모델 구성과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운용인력을 보강했고, 펀드평가 전문기관인 KG제로인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재산증식과 자산관리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WM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진심을 담은 진정한 자산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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