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NK금융, ‘문화예술 발전기금’ 연간 1억500만원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09 11:31

수정 2016.05.09 11:31

9일 부산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가진 '문화예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BNK금융그룹과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9일 부산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가진 '문화예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BNK금융그룹과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김동석, 이하 부산예총)에 ‘문화예술 발전기금’ 1억 500만원을 연간 후원키로 했다.

9일 BNK금융그룹과 부산예총은 부산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문화예술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앞으로 BNK금융그룹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제30회 부산청소년예술제’와 다음달 개최되는 ‘제5회 젊음의 축제’, 10월께 열리는 ‘제54회 부산예술제’ 등 부산예총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전달식에서 성 회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예총은 국악, 무용, 연극 등 총 12개 개별 예술 관련협회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지난 1962년 예총 경남지부로 시작돼 현재까지 부산예술제 및 청소년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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