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매체 기즈모도는 13일(현지시간) DC코믹스의 간판 캐릭터인 슈퍼맨이 죽고, 중국인 슈퍼맨과 원더우먼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6월 발매될 신작 ‘뉴 슈퍼맨’에서 슈퍼맨이 사망 이후 흩어진 그의 힘이 ‘케난 공(Kenan Kong)이라는 중국인을 포함한 다른 사람에들 에게 전해진다. 이후 케난 공은 중국판 저스티스리그의 뉴 배트맨, 뉴 원더우먼에게 제압당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중국인 슈퍼맨이 악당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히어로들은 선빔(Sunbeam)이라는 악당과 맞서 싸우는데 뉴 슈퍼맨이 필요해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이러한 내용의 뉴 슈퍼맨은 올 6월에 발매예정이며 중국판 배트맨과 원더우먼은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코믹북리소스)
djkim@fnnews.com 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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