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M 퍼포먼스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트랙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M 퍼포먼스 클럽은 BMW M 퍼포먼스 파츠 연간 구매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클럽 회원 약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M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본인 차량으로 직접 드라이빙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의 안전운전과 트랙 주행 스킬에 대한 교육은 물론, 약 2시간 동안 BMW 드라이빙 센터 온·오프로드 코스 주행 및 BMW i8 체험 주행 등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더불어 RC 카 레이싱, 핸드마사지 및 네일케어, BBQ 파티 등 사이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 참가자 탑승 차량에는 드라이빙 체험 장면 녹화를 위한 고프로(GoPro)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전용 BMW 오리지널 액세서리인 고프로 홀더와 드라이빙 센터 라이프스타일 샵 5%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독창적인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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