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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8~29일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연중 25~65% 할인하는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축제 '더 파티(The Party)'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야외 공연과 이벤트까지 더해져 신나는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를 한국시장에 접목해, 2014년 11월 초대형 쇼핑 축제인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했다. 당시, 하루 방문객과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미드나잇 매드니스는 미국 최대의 시즌 오프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새벽 12시 정각 시작되는 세일 행사를 일컫는다. 고객 성원에 부응하고자, 신세계사이먼은 올해부터 초대형 쇼핑 축제를 연 2회로 확대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창립기념일(6월1일)에 맞추어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축제'의 의미를 담아 '더 파티(The Party)' 를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도 무료 개방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뉴에라와 함께하는 힙합 레이저쇼와 함께 신세계L&B 테마파크가 펼쳐진다. 마이크로닷, 넉살 등 인기 래퍼들의 공연을 보며, 수제 맥주 만들기 체험과 와인 시음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듀코비 전시와 붕붕카 레이스도 진행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브릭 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다. 브릭맨 콘서트는 물론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칵테일쇼가 파티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레이저쇼와 칵테일쇼가 함께 펼쳐지는 디제잉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이 밖에도 워터 난타쇼 등 신나는 축제가 하루종일 이어진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난 11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시장을 선도해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큰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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