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가정의 평안이 회사의 발전과 직결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가족친화경영은 크게 가족친화, 복지, 일, 커뮤니티 등 4대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는 균형있는 직장을 구현해 궁극적으로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기여한다는 목표가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가족친화경영 실현과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담조직인 '즐거운직장팀'을 서울, 경기도 파주, 경북 구미 등 각 사업장별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임직원 가족을 파주와 구미사업장으로 초청하는 '가족사랑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가족체험 이벤트 등 훈훈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하루 사업장은 일터가 아닌 놀이터로 변신했다. 어린 자녀들이 좋아하는 유명캐릭터들의 뮤지컬을 비롯해 버블쇼, 매직쇼 등 신나는 공연과 직업체험, 쿠킹클래스, RC카 조립, 클레이아트 등 온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채워졌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라는 가화만사성은 LG디스플레이 경영철학의 중심"이라며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 역시 LG디스플레이 구성원으로서 소통하고 배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가정의 달 행사 이외에도 연중 다양한 임직원 복지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임직원의 삶 전반에 대한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개개인에 대한 재무 상담부터 결혼준비기에 맞는 '데이트 코칭', 결혼.임신출산기에는 '행복한2세 만들기', '예비부모교실' 프로그램을, 자녀 성장기에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시퇴근 캠페인과 리프레시 휴가제도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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