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난중일기 독후감·이충무공 유적답사기 공모전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31 09:14

수정 2016.05.31 09:14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난중일기 독후감 및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난중일기 독후감, 이 충무공 유적답사기 2개 부문에 걸쳐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진행된다.
응모자들은 난중일기(한문본, 각 번역서 포함)를 읽고, 전국적으로 분포한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를 답사한 소감 등을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당선자에게는 부상으로 일반부 100만 원, 중등‧고등부 50만 원, 초등부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지급하는 등 모두 32명을 시상한다.
최우수상 당선자들은 내년 4월 28일 개최하는 ‘충무공이순신장군 탄신기념행사’에 초청되며 그 가운데 다례행사에 참여할 시민제관을 선발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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