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각지에서 노력하는 다양한 ‘수호천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롯데월드 삼총사가 나선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워터파크는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수호천사’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감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나라를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현역군인, 휴가장병, 경찰, 소방관과 국가유공자에게 자유이용권 50% 할인(동반 3인까지)은 물론 연간회원에 가입할 경우 ‘수호천사’ 본인과 동반 2인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국보훈의 달 기념 ‘100원으로 배우는 역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순신 장군이 참전한 임진왜란(1592년), 명량해전(1597년), 노량해전(1598년)이 발발한 년도의 뒷 두 자리를 따 1992년, 1997년, 1998년도에 발행한 100원 동전 제시 고객과 동반 3인은 45% 할인된 가격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기부된 동전은 롯데월드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쓰일 예정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수호천사’를 위한 ‘나라사랑’ 이벤트에 동참한다. 현역군인, 휴가장병, 경찰, 소방관 본인과 동반 3인은 약 25% 할인된 가격에 아쿠아리움을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롯데워터파크의 경우 동반인과 함께 입장하는 군인, 경찰, 소방관, 국가유공자 등 ‘수호천사’는 무료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동반인은 30% 할인된 가격에 롯데워터파크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롯데월드 삼총사가 마련한 ‘나라사랑’ 이벤트는 공무원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관련 확인증을 제시해야 이용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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