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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 당뇨병 환자 프로 사이클팀 선전 기원 사내 행사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8 14:56

수정 2016.06.08 15:13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직원들이 8일 세계 최초 당뇨병 환자 프로 사이클팀 ‘팀 노보 노디스크’의 선전을 기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직원들이 8일 세계 최초 당뇨병 환자 프로 사이클팀 ‘팀 노보 노디스크’의 선전을 기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전원 당뇨병 환자로 구성된 세계 최초 프로 사이클팀 '팀 노보 노디스크'의 '2016 투르 드 코리아' 대회 완주 및 우승을 기원하기 위한 사내 행사 '투르 드 노보(Tour de Novo)'를 8일 진행했다.

투르 드 노보 행사는 혈당이 낮은 상태에서 실내 자전거로 1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린 직원을 선정해 기능성 티셔츠 및 자전거를 선물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배한준 상무는 "당뇨병 환자로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프로 사이클 선수로서 완주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 노보 노디스크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국내 당뇨병 환자들도 적극적인 혈당 관리를 통해 얼마든지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해나갈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투르 드 코리아는 6월 5~12일 8일간 약 1300㎞의 대장정으로 펼쳐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 도로 사이클 대회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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