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는 매년 전국적인 규모의 심포지엄을 열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주자로서의 축적된 임상 솔루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서울에서 연 심포지엄에는 300명 가량의 치과의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치과 분야 권위있는 연구·의료진들이 대거 참여해 연구 내용 등을 발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 최병호 교수가 ‘디지털 플랩리스 상악동 수술’을 주제로 임상 강연에 나선다. 이어 △손현락원장(웰컴치과) ‘디오나비의 경영적 관점에서의 접근’ △강재석원장(예닮치과병원) ‘다양한 Intra-Oral scanner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이양진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악 임플란트 수복 시 보철의 고려사항’ △신준혁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기성 어버먼트에 디지털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디오 관계자는 “디오는 최근 치과계의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로의 발전을 위해 디오만의 디지털 솔류션을 연구하고 공유하는 세미나를 계속 열고 있다”면서 “이번 부산 심포지엄에서는 잇몸 절개 없이 진행되는 디지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디지털 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