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미아사거리 직영점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영화관을 비롯해 학교,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먹자골목 등이 형성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으며, 특히 젊은 층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이번에 문을 연 미아사거리 직영점은 선풍기, 보틀, 텀블러, 반바지 등 여름 시즌 상품을 비롯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들로 진열대를 구성했으며, 오픈 기념으로 시즌 상품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미아사거리 직영점은 인근에 유동인구가 많고 주 타깃인 젊은 층의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곳이기 때문에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안테나샵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못된고양이는 앞으로도 직영 사업을 확대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못된고양이는 국내외 140여 개의 매장 중 이번에 오픈한 미아사거리 직영점을 포함해 약 1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50개 직영점 개설을 목표로 두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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