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동화약품은 미국 현지 파트너와 본격적인 마케팅 협력을 통해 6월 중 미국 전역의 약국과 슈퍼마켓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콜에스의 미국 시장 진출은 2012년 미국 FDA(식품의약국) 및 DEA(마약단속국)의 성분 관리감독이 강화된 이후 동일 성분/제형의 국내 제품 중 정식 수출한 첫 사례이다.
또한 캄보디아에서도 판콜에스는 일반의약품으로 등록 완료하여 현지 약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판콜에스는 캄보디아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액제 감기약으로 현지 대중들에게 큰 관심이 예상된다. 캄보디아어 패키지 적용, 빈민지역 대상의 CSR 활동을 펼치는 등 현지화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외 동화약품은 올 하반기 몽골에도 판콜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