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야외 물놀이와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스파 야외존을 오픈한다.
패밀리스파 야외존은 약 3000㎡ 규모로 실내인도어풀과 야외스파존으로 구성되어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스파를 즐길 수 있어 커플들은 물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실내인도어풀에서는 마사지 링, 버블 시스템을 즐길 수 있는 ‘액티브 풀’을 비롯해 사막의 기후를 체험할 수 있는 ‘사하라룸’ 그리고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 등 이용할 수 있으며, 야외스파존에는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25m 크기의 ‘스위밍풀’을 비롯해 어린이 전용 공간인 ‘EQ풀’, ‘마인드풀’ 등의 스파풀도 갖추고 있다. 특히 에어버블로 수(水)치료를 즐기고 감성조명을 이용한 컬러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마인드풀’은 녹음 짙은 리조트 전경을 즐길 수 있는 명당으로도 손꼽힌다.
패밀리스파 이용요금은 선베드와 구명조끼를 포함해 성인기준 주중 3만8000원, 주말 및 공휴일 4만9000원, 소인기준 주중 2만9000원, 주말 및 공휴일 3만8000원이며, 여름 성수기 기간(7월15일~8월28일)에는 주말요금이 적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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