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참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7시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ㆍ광역 자치단체)에서 시작됐다.이날 투표는 오후 8시에 종료된다.
투표 종료와 동시에 NHK 등 일본 방송사는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 각 당별 예상 의석수를 점칠 예정이다.이번 선거의 화두는 아베 신조 총리가 목표하는 개헌에 찬성하는 자민당, 공명당 등이 과반석 이상을 차지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아베 신조 총리는 자민당, 공명당 등 연립여당이 이번 선거 대상인 121석 가운데 과반인 61석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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