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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잡코리아 공동기획 청년희망 슈퍼기업 (19)] AJ네트웍스, 커플링·AJ반점 제도 등.. 가족같은 회사

이태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10 16:52

수정 2016.07.1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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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6개월간 커플.. 고충 나눌수있어 도움회사에 의견 제시도 쉽게.. 주인의식있는 인재 원해
AJ네트웍스 본사 내부 모습
AJ네트웍스 본사 내부 모습


AJ네트웍스는 물류활동의 기본이 되는 장비를 대여해주는 종합렌탈기업이다. 파렛트(화물 운반대), 복합기, 고소장비 등 대여 장비를 확대해가며 성장했다.

최근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렌탈 사업까지 발을 넓히고 있다. 새로운 사업 진출을 위해 전자통신기기를 선보이는 등 또 다른 성공신화를 준비하고 있다. AJ네트웍스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CJ, 삼성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따뜻한 가족'처럼 함께 일한다

AJ네트웍스는 가족 같은 따뜻한 기업 문화를 자랑한다. 사내 다양한 제도를 통해 직원들끼리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다. 동료와 6개월간 커플로 회사생활을 하며 서로 고충을 나눌 수 있는 '커플링 제도'가 대표적이다.
또, 직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회사에 곧바로 전할 수 있는 'AJ반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가족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사옥 2층에 마련된 스크린 골프시설과 피트니스 클럽은 언제든지 누구나 사용하고 코칭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내가 회사의 주인이다"…책임감 가져야

AJ네트웍스는 '내가 회사의 주인이다'는 생각을 가진 책임감 있는 인재를 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매사 흥미를 갖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신입사원 공채는 매년 1회 진행한다.
경력직의 경우 수시채용으로 진행한다. 신입의 경우 1차 실무합숙면접과 2차 임원진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특히 1박 2일로 진행되는 합숙에서는 토론면접, PT면접, 상황면접, 스포츠면접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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