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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재판소 "中주장 구단선 역사적 권리없다"...필리핀 손들어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12 18:20
수정 2016.07.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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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김홍재 특파원】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가 핵심 쟁점인 중국의 '남해 구단선(九段線)'과 '인공섬'에 대해 "중국 주장의 구단선 역사적 권리없다"고 판결했다.
필리핀의 손을 들어 준 것이다.
hjkim@fnnews.com 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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