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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사범대생 수업지원단, 자유학기제 봉사단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14 06:00

수정 2016.07.14 06:00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해 사범대생 수업지원단과 대학생 봉사단을 조직, 2학기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범대생 수업지원단은 자유학기제 중학교(100교)에서 학생 참여형 교과수업을 지원하고 대학생 봉사단은 자유학기제 중학교(202교)에서 오후 ‘자유학기 활동’을 지원한다.

수업지원단은 31개 사범대학(전국 46개)에서 대학생을 추천해 서류 심사와 중학교 매칭을 통해 최종 100명의 사범대생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생들은 담당교사와 협의해 자유학기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교과시간에 토론, 실험·실습, 프로젝트학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지원하게 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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