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t급의 유람선에는 승객 18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과 해경은 유람선을 방파제로 끌어당겨 승객에게 구명조끼를 입힌 뒤 바다로 뛰어들게 해 구조하고 있다. 승객이 뛰어내린 바다에는 잠수사와 구명보트가 이들을 육지로 태워 나르고 있다.
소방과 해경은 구조작업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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