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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주안동 초고층 아파트 렌드마크화 효과 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19 08:38

수정 2016.07.19 08:38

인천광역시 주안동 초고층 아파트 렌드마크화 효과 기대

지역 내 최초, 초고층 아파트 상징성을 노린다.

인천 2호선 지하철 개통으로 편리해진 교통

공동주택은 토지의 효율성과 도심지의 주택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제시가 되었으며 고층의 경우 랜드마크화 하기도 한다. 랜드마크화 하면 공동주택과 주변 주택의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랜드마크화는 주변 건물에 상대적인 영향을 받는다. 높은 고층이라도 주변에 고층이 많다면 인식되기가 쉽지 않지만, 고층이 아니라도 주변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높이에 차이가 있다면 랜드마크화 하기 쉽다.
디자인, 브랜드 등에도 영향을 받기도 한다.

또한, 랜드마크는 건물만이 아닌 간판이나 조형물이 되기도 한다. 일본 오사카에 달리는 사람 형태인 쿠리코상 간판은 오사카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은 들리는 장소이다. 이런 랜드마크는 지역 내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고 주변 상권에 영향을 준다.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77-3번지 외 4필지에 있는 ‘주안 지웰에스테이트’는 주안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초고층 아파트이며 역세권이라 유동인구도 많다. 지역으로 해당 건물이 들어설 경우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주안 지웰에스테이트는 대지면적 3,633.70㎡, 연면적 39,987.87㎡,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186세대, 오피스텔 270실 2개 동, 근린생활시설 구성이다.

친환경 건축물 설계로 태양광발전시설, 빗물이용시설, LED 조명, 대기전력차단, 일괄 소등스위치 등을 통해 단지 내 자원 효율을 높였으며, 녹색인증과 건축물 에너지효율에서 높은 등급을 받은 단지로 관리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22층에 따로 배치된 피난안전구역과 CCTV 무인경비시스템 등 안전과 보안시설이 우수하며, 음식물 탈수기, 싱크대 절수페달, 각 실별 온도조절, 비데설치, 실내 환기 시스템 등 최신 설비로 효율성과 경제성이 우수하다.

아파트와 주거·업무용이 가능한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의 다양한 구성의 평면설계와 용도로 각 선호도에 따른 수요층 확보에 용이하다. 35층 초고층 건물로 조망이 탁월하며,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로 개방감과 주거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인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을 중심으로 구월 로데오거리 상권이 형성돼 있어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층의 유입이 활발하다. 또한, 홈플러스, CGV 등 생활편의시설과 주안 체육공원, 인천 문학경기장, 중앙공원, 수봉공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풍부하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 역(예정) 300m 거리 초역세권이다. 또한, 인근 주안역, 인천시청역의 환승역 개통(예정)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도화IC, 문학IC, 제1, 2경인 고속도로, 미추홀대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시공사는 신영건설이며,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29(인천시청 앞)에 마련되어 있다. 1차 계약금 1천만 원(아파트)에 발코니확장 기본제공,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다.
입주일은 2019년 10월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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