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하나은행은 필리핀, 호주, 인도네시아, 캐나다에 이어 총 5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1Q Transfer는 송금액 기준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하인 경우 5000원, 초과시엔 7000원의 낮은 수수료도 송금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회 최대 송금액은 미화 기준 1만달러로, 개인간 증여성송금, 유학생·해외체재자송금 및 외국인 근로자의 급여송금 등이 가능하다.
이병렬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장은 "연말까지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KEB하나은행이 진출해 있는 24개국을 포함, 최대 70여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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