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누리텔레콤의 게임 자회사 누리스타덕스는 26일 MMORPG 온라인 게임 '와일드버스터(Wildbuster)'의 2차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앞두고 플레이 영상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와일드버스터 플레이 영상은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진영별 전투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캐릭터간 화끈한 결투 영상과 PVE(Player VS Environment) 레이드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 디펜스 모드, 추가 던전 등을 담고 있다.
'와일드버스터'는 SF와 밀리터리가 조합된 액션 MMORPG 기대작으로서 기계와 인간의 융합체인 브로켄을 공공의 적으로 하는 인간 진영인 가디언즈와 어밴던의 대립을 그린 게임이다.
PC 게임으로는 드물게 유니티 엔진을 이용했으며, 화려한 타격과 다양한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웠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번 2차 CBT에서는 지난 1차 CBT에 없었던 필드와 마을, 레이드전, 디펜스 모드, 채집 그리고 이벤트몹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1차 CBT 결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캐릭터들 간의 밸런싱 작업에 주력했다.
2차 CBT 참여방법은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와일드버스터 홈페이지에서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CBT에 참여한 유저들은 별도의 모집 절차 없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2차 CBT 테스터 모집이벤트를 통해 노트북, 모니터, 테블릿 PC, 그래픽카드, 문화상품권, 와일드버스터 피규어 등을 증정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