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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에버랜드 희귀동물 탐구교실.. 오픈 10주년 맞은 오션월드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28 17:11

수정 2016.07.28 17:11

오션월드는 오픈 10주년과 국내 워터파크 5년 연속 1위(TEA/2015) 선정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태핫태'를 주제로한 3가지 이벤트 △오션월드 경품이 하태핫태 △하태핫태, 오션월드가 쏩니다 △하태핫태 UCC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29일부터 8월 7일까지, 기아자동차 중형세단 'K5'를 경품으로 내건 '오션월드 경품이 하태핫태' 이벤트를 연다. 오션월드 이용객에게 제공되는 경품 응모권을 '오션월드 10주년 기념 기아자동차 K5 쏜다!' 경품 응모함에 넣으면 참여 할 수 있다. 경품 응모권만 접수하면 자동 참여 된다.단 중학생이상 내국인만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K5, 삼성전자 TV, 삼성전자 노트북9, 2016~2017 스키월드 스키시즌권, 오션월드 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야외존 람세스무대에서는 디지털 도어락을 풀어 경품을 가져가는 이색 이벤트, '하태핫태, 오션월드가 쏩니다'가 열린다.
31일까지 매일 오후 1시 비밀번호 풀기에 도전할 수 있다. 디지털 도어락으로 잠긴 투명경품함을 열면 노트북, 아이패드, 스키월드 시즌권, 오션월드 입장권 등이 쏟아진다. 오션월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100명(1일 100명)에 한해 참가 할 수 있다.

[레저 단신] 에버랜드 희귀동물 탐구교실.. 오픈 10주년 맞은 오션월드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동물 체험교실을 오픈한다.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에서 오는 2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귀여운 판다 한 쌍은 물론, 반딧불이, 가면올빼미, 사막여우 등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자연 학습 프로그램으로 안성맞춤이다.

여름방학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전문 사육사와 함께 △판다 생태 체험 △반딧불이 추억만들기 △동물 친구들 만나기 등 3개 코스로 진행된다.

우선 '판다 생태 체험'에서는 지난 3월 국내에 들어온 판다 한 쌍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어두운 밤에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전문 사육사와 함께 판다의 신체적 특징, 출생 등 생태 정보는 물론, 주식인 대나무와 간식으로 즐겨 먹는 곡물 빵인 '워토우'까지 판다의 먹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판다월드 실내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반딧불이 추억 만들기'에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청정 자연환경 지표인 반딧불이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성장해가는 한살이 과정과 함께 1000여 마리의 반딧불이를 하늘에 날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하루 3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이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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