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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라그로타, 여름시즌 특선메뉴 출시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29 17:32

수정 2016.07.29 17:32

곤지암 라그로타
곤지암 라그로타


서브원 곤지암리조트의 동굴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가 8월 1일부터 시원한 동굴 속에서 즐기는 여름시즌 신메뉴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의 ‘와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국내 리조트업계 최초로 3년 연속 국내 최고등급인 2글라스를 수상한 라그로타는 총 연장 100m의 인공 동굴 안에 10만여 병의 와인을 저장할 수 있는 와인저장고를 갖추고 있어 동굴에서 뿜어 나온 냉기로 뜨거운 여름철에도 시원한 명소로 꼽힌다.

이번 여름, 라그로타가 선보이는 신메뉴는 시원한 스파클링 와인이나 화이트 와인과 어울리는 여름 특선 샐러드와 파스타다. 컬러 토마토와 구슬모양의 보코치니 생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카프리 스타일의 ‘생모짜렐라 치즈 샐러드’와 연어의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수비드한 ‘레몬드레싱을 곁들인 연어샐러드‘는 여름철 로맨틱한 분위기를 돋우는 와인과 적격이다.
그리고 고기와 야채를 뭉근하게 끓여 깊은 맛을 내는 ‘라구소스를 곁들인 빠빠델레’는 어른은 물론 아이도 좋아할 파스타 요리이다.

가격은 생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2만 6000원, 연어샐러드 2만 8000원, 빠빠델레 2만 8000원이며, 여름 시즌을 맞이해 8월 21일까지 매일 런치 및 디너를 운영한다.
이후 주중 디너, 주말 런치·디너로 운영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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