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힐러리 트럼프, TV토론 일정에 트럼프 불만 “위원회 측, 일정은 작년에 공개한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31 11:41

수정 2016.07.31 11:41

힐러리 트럼프, TV토론 일정에 트럼프 불만 “위원회 측, 일정은 작년에 공개한 것”

미국 대선후보인 힐러리와 트럼프의 TV 토론 일정에 트럼프가 문제를 제기했다.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는 TV 토론 일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트럼프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2차례 TV 토론이 NFL 일정과 겹친다.
민주당과 힐러리가 늘 그랬듯 TV토론을 조작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이는 힐러리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민주당 경선토론 때와 상황이 바슷하다"고 지적했다.이에 선거위원회 측은 "지난 해 9월 TV토론회 (개최)숫자와, 일정, 장소를 공개했다"면서 "위원회는 그 어떤 정당이나 캠프측으로부터 상담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 미 민주당 대선호부의 TV 토론은 9월 26일과 10월 9일, 10월 19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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