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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차이나심천100인덱스 펀드' 판매사 10곳으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8.02 10:18

수정 2016.08.02 10:18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본토 기업에 투자 하는 ‘미래에셋차이나심천100인덱스펀드’의 판매사를 10개사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판매사로는 KB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펀드슈퍼마켓, 한국투자증권 등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국내 운용사 중 처음으로 외국투자기관(QFII) 및 위안화 적격 외국인 투자자(RQFII)를 모두 획득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선강퉁 실시에 대비해 미래에셋차이나심천100인덱스 펀드를 출시했고 지난 1일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판매를 시작, 한달여만에 10개사로 확대됐다.

이 펀드는 올해 하반기 중국 선강퉁(선전-홍콩거래소 교차매매) 실시에 대비한 상품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심천 인덱스 펀드다.

미레에셋차이나심천100인덱스 펀드는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A종목 중 상위 100종목으로 구성된 심천100 지수를 추종한다.


한국의 KOSPI200과 상해의 CSI300에 대응하는 이 지수는 종목 시가 총액이 600조원이 넘으며 기타 중국 지수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 및 성장성이 장점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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