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도너랜드는 내 손으로 만드는 액체괴물 놀이세트 '몬스터 액괴'를 선보였다. 몬스터 액괴는 안전한 원료로 만들어졌으며 허가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시중에 유통되는 액체괴물과는 달리 안전성 인증 마크(KC)를 획득해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또 기존의 액체괴물 만들기 방법으로는 재료의 비율을 맞추기도 힘들고 만드는 과정에서 쉽게 옷이나 바닥이 더럽혀져 아이들이 혼자 만들기 어려웠다. 하지만 몬스터 액괴는 내장된 케이스에 액괴용액A와 액괴용액B를 모두 부어 잘 저어주기만 하면 돼 아이들 혼자서도 쉽고 깔끔하게 액체괴물을 만들 수 있다.
몬스터 액괴에는 칼라점토, 아이스크림 콘과 컵 모형틀, 루퍼(클레이 주사기) 등 액체괴물과 함께 가지고 놀 수 있는 도구들도 함께 들어있다. 아이스크림 콘 틀 위에 칼라점토로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액체괴물과 토핑을 올리면 실감나는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 총 3가지 색상의 액체괴물이 들어 있어 색을 섞어 사용할 수 있으며, 루퍼로 재미있고 다양한 모양의 액체괴물을 만들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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