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계열사인 해태htb는 자양강장제 '영진 구론산 바몬드'(사진)의 올해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고 신규 TV광고, KBO 공식 스폰서 참여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광고 모델로 천의 얼굴을 가진 국민배우 유해진을 기용, '큰 피로엔 더 큰 피로회복제'를 주제로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 '영진 구론산 바몬드'는 1964년 출시한 이후 50년 넘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지난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 기존의 자양강장 드링크를 150ml로 증량해 출시했다.
구론산 바몬드 오리지날은 타우린 2000mg을 함유해 피로회복과 자양강장 효능을 인정 받은 의약외품으로 편의점, 할인점, 일반슈퍼 등 소매 채널을 대폭 넓히며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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